2025년 정부 지원 정책

2025년 대전광역시 지원 정책 – 청년, 기술창업, 주거, 복지 중심 도시 대전

adago-blue 2025. 11. 1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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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현재, 대전광역시는 ‘과학기술 기반 미래도시’라는 도시 정체성을 살려
청년 정착, 주거 지원, 기술 창업, 디지털 복지 중심의 정책들을 다양하게 운영 중이다.
특히 대덕특구와 연계된 창업 인프라, 청년 창업 보육 프로그램, 고령자 맞춤형 복지서비스 등
실생활에 밀접하게 연관된 지원 제도들이 정비되어 있어,
청년부터 중장년, 고령층까지 누구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글에서는 2025년 현재 대전에서 실제로 활용 가능한 지원정책을 분야별로 구체적으로 정리해 소개한다.


1. 청년 정착 및 일자리·주거 지원


대전 청년 월세 지원

무주택 청년 1인 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해
월 최대 20만 원의 월세를 10개월간 지원한다.

  • 대상: 만 19~39세 /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 조건: 보증금 1억 원 이하, 월세 60만 원 이하
  • 신청: 대전청년포털 또는 구청 청년정책팀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

대전시는 청년이 중소기업·공공기관에서 직무경험을 쌓고 월 최대 210만 원의 급여를 지원받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기간: 최대 6개월
  • 혜택: 직무 교육 + 고용 연계 가능성
  • 신청: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청년 정착지원금 ‘청년내일로’

대전시는 대전으로 전입한 청년에게 최대 200만 원의 정착금을 지급한다.

  • 대상: 타 지역 청년 → 대전 전입 후 6개월 이상 거주 + 근로 또는 창업 유지
  • 사용처: 자유 (주거, 교통, 자기개발 등)
  • 신청: 대전청년정책과

2. 창업·기술·소상공인 지원


대전형 청년 창업 챌린지

예비창업자 또는 초기 스타트업 대상
사업화 자금, 시제품 제작비, 마케팅비, 창업공간 등을 종합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 지원금: 최대 3,000만 원
  • 분야: ICT, 바이오, 환경, 콘텐츠 등
  • 운영: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테크노파크

소상공인 온라인 전환 지원

기존 상인을 위한 스마트 간판, 키오스크, 모바일 주문 시스템, SNS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 보조금: 최대 500만 원
  • 대상: 대전시 등록 사업자
  • 신청: 대전경제진흥원

대전 로컬 브랜드 육성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브랜딩을 돕기 위해
패키지 디자인, 촬영, 영상 제작, 스토리텔링 콘텐츠 등을 지원한다.

  • 대상: 청년 로컬창업자 및 기존 로컬 브랜드 보유자
  • 연계: 라이브커머스, 공공마켓 입점 기회 제공

 

2025년 현재, 대전광역시는 과학기술 기반, 청년 친화형 복지 도시로의 전환을 빠르게 실현하고 있다.


3. 주거·도시재생·그린리모델링


대전형 사회주택 공급

청년, 신혼부부, 예술인 등을 대상으로
임대료 시세 70% 이하의 사회주택을 공급하고 입주자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위치: 중구·유성구 중심 신규 공급
  • 조건: 무주택자 / 소득 기준 충족자
  • 신청: 대전도시공사 사회주택 사업단

노후 주택 그린 리모델링 지원

에너지 취약가구 또는 단독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단열, 창호교체, 고효율 보일러 설치 등 친환경 리모델링 비용을 보조한다.

  • 보조금: 최대 1,000만 원
  • 신청: 대전시 건축과

빈집 활용 도시재생 프로젝트

장기 방치된 빈집을 리모델링하여
청년 공유주택, 마을 공동체 공간, 창업공간 등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운영 중이다.

  • 신청: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
  • 지원금: 리모델링 비용 일부 보조 + 공간 활용비

4. 복지·디지털 포용 정책


대전 안심돌봄 서비스

고령자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화재감지기, 응급호출기, AI 음성기기 등을 무상 설치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실시간으로 보호자 및 응급센터에 연결된다.

  • 대상: 만 75세 이상 고령자, 독거노인, 1인 가구
  • 신청: 각 구청 사회복지과

디지털 배움터 운영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스마트폰 사용법, 공공앱,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초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 대상: 60세 이상 또는 저소득층, 장애인 등
  • 운영: 도서관, 주민센터, 복지관 등

긴급복지 생계비 지원

실직, 질병, 사망 등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를 대상으로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단기 긴급 지원한다.

  • 지원금: 최대 120만 원
  • 신청: 대전시 복지정책과 또는 복지로 포털

2025년 현재, 대전광역시는
과학기술 기반, 청년 친화형 복지 도시로의 전환을 빠르게 실현하고 있다.
청년에게는 실질적인 정착금, 주거비, 창업자금을,
중장년과 소상공인에게는 디지털 전환과 생활안정을,
고령자에게는 돌봄과 안전을 지원하며
도시 전체에 균형감 있는 삶의 정책을 설계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청년정책플랫폼, 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도시공사 등 공식 채널을 통해
지금 내 상황에 맞는 지원 제도를 체크하고 활용하는 것이 현명한 준비가 될 수 있다.